아틀란타총영사관·한인회 공동주최 출장 영사업무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30여 명의 한인들이 방문, 여권갱신과 부동산 대출 관련 위임장 발급 등을 위한 신청접수 절차를 밟았다.
지난 5월 6일 이후 매주 목요일 개최돼온 출장 영사업무는 한인회와 총영사관이 바쁜 한인들에게 편리를 제공키 위해 시작된 이레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출장 영사업무 담당인 최진원 영사는 더러 몇몇 한인들이 여권이나 비자의 만료일을 모르고 지나가 정작 급한 한국방문 시 낭패를 당하는 예가 있다며 바쁘더라도 모든 서류의 만료일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영사는 출장업무 중에는 4시 이후가 대체적으로 한가해 이때 오는 방문자들은 짧은 시간 내 필요한 일 처리를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이외에도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비자를 비롯한 여권 및 각종 서류들은 원본 외에 복사본을 미리 준비해오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까지 출장 영사업무를 이용한 한인은 약 400여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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