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어머니회(총회장 손목자)는 2005~2006년 차기 총회장에 송인숙 현 동부회장을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2005년 사업계획으로 18만달러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사업 계획으로는 한국 불우 어린이 지원금으로 6만5,000달러, 북한 어린이 지원금으로 6만달러를 책정했으며 이외에 이라크 난민 어린이, 볼리비아, 우간다의 결식아동을 돕기로 결정했다.
또 오는 9월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결식아동을 돕기위한 사랑의 친구들 연례바자회를 개최한다.
나라사랑어머니회의 방숙자 이사장은 이번 연례 바자회 목표액은 3만~4만달러로 뉴욕, 뉴저지, 시카고,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등 각 지역에 있는 회원들이 미국 지역 특산물을 가지고 한국에 나갈 예정이라며 판매금 전액은 한국 결식 아동을 돕는 공부방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라사랑어머니회는 2004년 정기총회를 9월24일-25일 홍콩에서 개최한다.
<이민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