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맨하탄 하프마라톤 대회에 한인마라톤클럽(Korean Road Runners Club: 회장 권이주) 소속 마라토너 35명이 출전을 확정했다.

맨하탄 하프마라톤은 뉴욕로드런너스(NYRR)가 매년 실시하는 5개 보로 마라톤 시리즈 중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에 이어 4번째 대회다. 현재 출전자가 7,00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한인마라톤클럽은 참가자 전원의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이주 회장은 지난 2월23일 KRRC가 창립돼 3월14일부터 매주 일요일 센트럴팍에서 꾸준히 훈련 해왔다며 지난 7월11일 브롱스 하프마라톤서 10여명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는데 이번 대회서 전원 완주 및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18-901-1089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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