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로 뉴저지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최준희 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4일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공동후원회장인 김동빈 코람문화재단회장과 김영덕 뉴욕한인회 이사장을 비롯해 뉴욕한인회의 김기철 회장, 이경로 수석부회장, 스티브 박 부회장, 김병택 전의류협회장, 최재흥 전청과협회장, 이건용 전뉴저지총연회장 등 한인사회의 전현직 지도자들이 참가해 최 후보의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최준희 후보는 뉴저지 하원의원에 당선될 경우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은 물론 교육 및 세금과 관련한 소견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기철 회장은 최준희 후보를 후원하는 것은 한인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재목으로 활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김병택 전의류협회장도 뉴저지 한인사회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큰 성장을 거듭해 왔는데 이제 최준희 후보를 당선시켜 숙원 과제의 하나인 정치력 신장을 이뤄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되어온 한인사회의 힘을 발휘하고 꼭 당선이 될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격려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