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와 포트워스의 한인학교 들이 일제히 개강한 가운데 한인학교들은 학생들이 참여의식을 높이고 질 높은 한글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가을학기부터 교과과정을 흥미롭게 변경해 가고 있다.
달라스 한인학교에 경우 갈랜드(정미숙교장), 달라스(유명희교장), 캐롤턴(김지은교장) 3개의 캠퍼스에서 모두 공채를 통한 교사들을 배치, 새로 등록한 학생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흥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교사들의 재량에 따라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른 학예회도 오는 11월 중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갈랜드 캠퍼스에서는 정미자교장 후임으로 정미숙 교장이 바톤을 이어받았는가 하면 학부모회를 정식으로 발족시켰고 한인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정보아양과 조규성 군의 졸업식을 거행했다.
달라스 한인학교는 앞으로 학부모 회의를 통해 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캠퍼스에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학교 이사회는 유아, 유치, 한글 1,2,3,4반 등 6개 반으로 편성하고 특별활동반으로 태권도, 무용, 노래반을 운용해 갈 예정이다. 포트워스 한인학교 이사회는 오는 12월11일 종강한다.
그러나 달라스와 포트워스 한인 학교는 아직까지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추가 등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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