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지정순 사모를 돕기 위한 움직임이 미국개혁교단(Reformed Church in America)차원에서 전개되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미국개혁교단의 송흥용 목사는 현재 뉴저지 헤켄섹 대학 병원에 입원 중인 지정순 사모는 간을 이식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한 치료비 50만 달러가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남편 지용승 목사는 뉴저지 올드 테판에서 교회를 개척, 목회를 했으나 워낙 작은 교회라 생활비 마련도 어려웠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송 목사는 의료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이처럼 큰 어려움을 만난 지 목사 가정을 돕는데 교단은 물론이고 한인교계와 한인사회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한편 미국개혁교단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신성능 목사)는 협회 예산 가운데 2,000달러를 지 목사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문의 718-321-0644
수표 수신자: KPPC(Korean Philippo Church), 메모란: 지정순 사모 병원비 후원보내실 주소: Korean Philippo Church 40-11 29th St. L.I.C NY 1110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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