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교회 산하 ‘구세군 한국학교’가 문을 열었다. 한국어와 한국역사를 비롯해 음악교육과 기독교 교육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게될 구세군 한국학교는 28일 오전 9시 개강식을 갖고 공식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나 선생님을 부르세요 친화력 넘치는 분위기로 자신을 소개한 고현민 전도사는 어린이 주일학교 및 써머캠프 등을 이끌며 초등학생 지도경험의 노하우를 쌓아온 베테랑급 교사로 고득재, 서성봉 전도사와 함께 2개 정규 클래스와 음악, 미술 등 3개 특활활동을 이끌게 된다.
구세군 교회를 투어하며 앞으로 공부하게 될 장소를 탐방한 어린이들은 반배치고사 시험을 간략히 치른후 특활활동과 학교 규칙에 대해 숙지했다. 최다니엘 구세군교회 담임사관은 처음으로 한국학교를 시작하는만큼 작지만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어와 음악, 성경공부를 통해 기독교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는 전인교육이 실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세군 한국학교는 앞으로도 상시모집을 계속한다는 계획으로 접수시기를 놓쳐 학교에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간다. 문의: 678-656-696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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