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외국인 학생, 학자, 전문가, 메디컬 인턴 등이 대상인 ‘교환 방문자’ 비자(J-1) 프로그램을 채택할 자격을 갖춘 교육 시설 및 단체와 기업들의 명단을 인터넷 (http://exchanges.state.gov/education/jexchanges/designated_sponsors.pdf)을 통해 공개했다.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마련한 명단에는 교수, 연구원, 대학·대학원생, 중·고교생, 교사, 기술자, 캠프 카운슬러, 오페어(Au Pair·가정에서 집안일을 도우면서 언어를 배우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J-1 비자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미국내 교육 시설 및 단체와 기업들이 기록돼 있다.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은 1961년 마련된 것으로 미국 정부가 특정 외국인들에게 비이민 교환 방문자 자격으로 J-1 비자를 발급해 미국에서 임시 체류토록 하고 동 외국인이 미국과 출신국가간의 상호 교육, 문화 교류에 기여토록 하는 제도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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