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학교(이사장 이태영, 교장 이의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04년도 가을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유경숙 교무주임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식에서 이태영 한인학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어른들의 희망이자 꿈이며 자랑스런 한국인의 후손”이라고 말하며 “세상에는 있으나 마나한 사람, 있어서는 안될 사람, 꼭 있어야 되는 사람이라는 3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여러분은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의순 한인학교 교장은 앞으로 한인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현재까지 210명의 인원이 학교에 등록했으며 9월초까지 등록을 받는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행사도중 지난 번 실시한 SATII 한국어 모의고사 시험에서 최고 득점을 한 이창우 학생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영 한인학교 이사장, 헬렌장 부이사장,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인학교 개강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한인학교측은 오는 10월21일 휴스턴 한인학교 후원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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