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6시부터 9시30분까지 뉴욕 전 지역에서 열리는 예비선거에는 많은 후보들이 출마했다. 때문에 한인유권자들은 투표에 앞서 자신의 지역구에 어떤 후보가 출마했는지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음은 물론 투표장에서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할 지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인 밀집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을 살펴본다.
오늘 플러싱, 베이사이드, 와잇스톤 등을 포함하는 제5지구에서 출마한 연방하원의원 후보로는 개리 애커맨 현 하원의원(민주)이 스테판 그레이브스(공화), 곤잘로 폴리카피오(공화) 등과 경합을 벌인다. 브롱스 및 북부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서니·우드사이드 지역을 포함하는 제7구 연방하원의원에는 현 조셉 크라울리(민주) 의원이 아니엘로 그리말디(민주), 데니
스 콜맨(민주), 커티스 브룩스(민주) 등과 경선을 벌인다.
주상원의원에는 와잇스톤과 베이사이드 등을 포함하는 16지구에서 현 토비 스타비스키(민주) 의원이 단독출마하며 잭슨하이츠 및 플러싱 일부를 포함하는 13지구에서는 존 D. 사비니(민주)와 루이스 로세로(민주)가 경합을 벌인다.
주하원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플러싱 제22지구에 지미 맹(민주), 메이린 탠(공화), 벤자민 싱어(민주) 등이 현 배리 그로덴칙(민주)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다.
제22지구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에는 파트 A의 경우 존 리우 시의원, 마타 베스케즈, 파트 B는 테렌스 박, 엘렌 영이 각각 남, 여 대표로 도전한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