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0월3일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시안 민족들의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LA아시안 & 트라이벌 아트 쇼’(LA Asian & Tribal Arts Show)가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1855 Main St.)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온 60여개의 예술품 딜러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조각, 가면, 도자기, 보석, 원단, 이불, 민속 공예품, 구슬 세공 등을 비롯해 진기하고 역사적인 예술품들이 선보인다.
한국의 예술품을 소개하는 3개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예술품 중에는 9세기 프리 콜롬비안 시대의 은 목걸이에서부터 19세기의 중국 아편 파이프, 18세기의 일본 장군 인형, 라오스에서 유아들이 사용하던 고대 담요, 붓글씨, 탱화, 불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아트 쇼 전시 시간은 9월30일 오후 6-9시, 10월1일 오전 11시-오후 7시, 10월2일 오전 11시-오후 7시, 10월3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 전시회에 따른 입장료는 1인당 10달러이다.
(310)455-2886, www.caskeyle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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