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허리케인으로 재산이나 인명 피해를 입은 뉴요커 또는 피해자 가족들을 도와주기 위해 뉴욕시 5개 보로 소방서에 식수를 전달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올 여름 하이티, 그레나다, 자마이카, 바베이도스, 세인트 빈센트, 바하마, 도미니카 공화국 등 가리브해 인근 국가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해당국 국가의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막대하고 이 지역에 친인척을 둔 뉴요커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소방서를 통해 식수를 전달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친, 인척이 재산이나 인명 피해를 입은 뉴요커는 해당 소방서에서 식수를 픽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뉴욕시 생활정보 핫라인(311) 또는 공식 웹사이트(www.nyc.gov)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맨하탄; 제16소방서(234E 29th Street), 제3소방서(205W 77th Street), 제84소방서(513W 161st Street) ▲스태튼 아일랜드; 제8소방서(1850 Clove Road) ▲브루클린; 제41 소방서(2900 스나이더 애비뉴, 플랫부시), 제255소방서(1367 로저스 애비뉴, 플랫부시), 제58소방서(1361 라커웨이 파커웨이), 제38소방서(1352 세인트 존스 플레이스) ▲퀸즈; 제303소방서(104-12 프린스턴 스트릿), 20317소방서(117-11 196 스트릿), 제311소방서(145-50 스프링필드 블러바드) ▲브롱스(제62소방서(3431 와잇프레인스 로드), 제15소방서(755E 233rd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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