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원(JEI Learning Centers)이 둘루스에 이어 조지아 알파래타 지역에 분원을 오픈했다. 알파래타 재능교육원(원장 정은희)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갖고 한국과 미국 현지에서 제작된 재능 교재들을 소개했다. 수학 전문교사로 뉴욕일원 재능교육원에서 근무해온 정은희 원장은 애틀랜타 분원을 맡게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인별·능력별로 1:1 맞춤식 교육에 가까운 학습방법을 제시하는 재능교재들이야 말로 학생들에게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교육방법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설명했다.

재능교육원이 발간하고 있는 교재는 크게 5가지로 수학의 기초를 다져주는 ‘수학’ 및 ‘수학문제 해결력’편, 읽기와 쓰기 위주로 구성된 국어와 글자학습편인 한글, 미국 현지 교육인들이 만든 영어편 등이 있다. 정 원장은 재능 수학 교재의 경우 4살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학습이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편이라며 재능교사의 지도를 따라 꾸준히 학습한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 원장은 SAT대비를 위한 언어학습의 경우에도 재능교육을 통해 어휘력과 문법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스스로 학습법이라는 회사 모토대로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재능의 최대장점이라고 밝혔다. 1992년 미국으로 진출한 재능교육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100여개 분원을 갖고 있으며 프랜차이즈개설 및 통신교육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조지아에는 3년전 둘루스 분원이 처음으로 진출한 바 있다. 문의: 770-619-5712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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