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지난 4월12일부터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뉴욕한인동포 건강검진에 대한 협약’ 이후 이 서비스 이용자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뉴욕 한인들이 한국 방문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현지 가격보다 10% 싼 금액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으로 한화로 남자는 약 15만원, 여자는 약 16만원 정도다. 한국에 방문하기 1주일 전에 뉴욕한인회에 예약을 해야 한다.
현재까지 뉴욕한인회를 통해 이 서비스를 예약한 사람은 모두 220명으로 현재도 하루 평균 4~5통의 예약 및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 동안의 이용자는 남자가 60%, 여자가 40%,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부나 가족이 함께 예약하는 경우가 45% 이상이었으며 뉴욕, 뉴저지뿐만 아니라 플로리다, 텍사스 등 타주 한인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검진 후의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신속한 검진, 저렴한 가격, 정확한 검진결과, 직원들의 친절에 90점 이상의 점수를 주었다. 문의; 212-255-6969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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