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부동액 교환, 트랜스미션 점검등
주기적으로 해주면 차 수명 연장 ‘씽씽’
“당신의 ‘자동차 건강’도 챙기세요.”
사람만이 아니라 자동차도 평소에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정확한 주기의 오일교환 정도만 해줘도 기대 이상으로 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자동차 유지비용은 가계의 큰 짐이다. 뉴욕 오토클럽이 발행하는 ‘자동차와 여행’ 10월호는 소비자들이 쉽게 잊는 차량 유지 팁을 설명하고 있다.
-라디에터를 기억하라: 라디에터에 넣는 용액들이 오래되면 냉난방 기능을 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해도 기계의 부식을 가져올 수 있다.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부동액은 2~5년에 한 번씩 교환해야 한다.
-차량 매뉴얼을 숙지한다: 매뉴얼을 잘 알고 있으면 차량을 제 때 검사 받을 수 있고, 해당 메이커와 모델의 특징에 잘 대비할 수 있다.
-트랜스미션의 중요성: 많은 사람이 엔진과 나란히 위치한 중요 파트너 트랜스미션을 망각한다. 트랜스미션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트랜스미션액과 필터는 꼭 교환해야 한다.
-세차를 하자: 차량의 겉모습이 깨끗해질 뿐 아니라 차량에 낀 이물질을 제거해 준다. 도시 지역 도로를 달리면 염분, 산성비, 먼지에 차가 노출되는데 충분한 물로 세차를 하면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소 할 수 있다.
-얌전하게 운전한다: 운전대를 잡으면 바보가 되는 사람이 많다. 과속과 급정거를 반복하고, 아무 때나 브레이크를 밟고, 주행 중에 자동변속 기어를 변경하는 차량은 빨리 노후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유지비용이 증가한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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