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 및 아파트 시설물이 속속히 들어서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시설은 한인 노인들을 겨냥하고 있어 한인사회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최근 설립된 한인 양로원은 파라무스에 위치한 한인 전용 양로원, 앰보이 소재 알라메다 센터, 오렌지에 있는 뉴 그로브 매너 등이 있다. 또한 한인을 비롯, 노인들을 위한 아파트가 뉴저지 포트리에 들어설 계획이다.
포트리 메인 스트릿 소재 말콤 타워(475 Main St.)는 오는 12일부터 신청 대기자 명단을 접수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말콤타워는 스튜디오와 원 베드룸 아파트로 꾸며져 있다. 입주 대상자는 62세 이상으로 미 연방 정부가 제한한 소득기준에 해당해야 된다.
버겐 카운티의 경우, 1인 소득제한은 4만350달러이며 2인 기준 소득제한은 4만6,000달러이다. 아파트의 2개 유닛은 50세 이하의 장애인들을 위해 설계됐다.말콤 타워측은 유틸리티를 비롯한 월 렌트는 소득의 약 30%를 기준으로 할 것이라며 오는 12일부터 예비 신청을 접수받는다라고 밝혔다.
신청서는 말콤 타워 관리실(오전 10시∼오후 2시)에서 받을 수 있다. 예비 신청서 마감은 오는 11월 5일까지이며 관리실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수속된다.
한편 예비 신청서는 선착순 338개만 접수되며 그 후에 접수된 신청서는 다음 통지가 있을 때까지 대기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문의; 201-461-6780.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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