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신건강협회 서창삼 회장이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CACF)이 수여하는 ‘올해의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회장은 오는 20일 CACF 주최로 열리는 제6회 기금모금의 밤 행사에서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마이클 대답, 마유쳉씨, 워싱턴포스트 교육부 미트라 캘리타 기자, PS 20 데이케어 센터 로이스 이 디렉터 등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의 봉사상’은 아시안 권익옹호단체인 CACF가 소외 받는 아시안 가정을 대변하고 아동의 건강과 교육,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온 커뮤니티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 회장은 지난 2002년 한인사회의 정신건강 지킴이를 자처하며 ‘한미정신건강협회’를 발족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현재 롱아일랜드 피닉스 하우스에서 정신과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금모금 행사에는 아시안 커뮤니티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한국음식 및 문화도 소개된다. 참석 문의는 협회 사무실(212-809-4675)로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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