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랍어 TV 방송매체인 ‘알 자지라’는 알 카에다의 제 2인자로 알려진 알 자와하리가 한국, 일본, 호주, 노르웨이 등을 미국, 영국과 더불어 공격 대상으로 직접 거명하는 장면을 방영, 한국에 대한 테러위협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민동석)은 테러로부터의 신변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측은 최근 인도의 한 무장단체가 인도 및 해외에서 항공기 납치를 기도한다는 첩보가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원 및 항공기, 선박에 대한 테러 위협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히고 다수 군중이 운집하는 공공시설이나 장소에 접근할 때에는 테러의 위협을 항상 유념할 것과 해외여행을 할 때에도 외교통상부 홈페이지(www.mofat.go.kr)를 통해 ‘해외안전정보’의 내용을 확인하길 당부했다. 해외안전정보는 주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houston.org에서도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한인동포들이 가지고 있는 여권이 테러집단에 의해 사용될 수 있음을 감안,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주길 부탁하며 테러와 관련된 정보나 징후를 접하면 사소한 내용이라도 공관에 바로 알려주길 당부했다.
문의: (713)961-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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