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없이 봉사...회계임명 추천권 등 6개항 합의
제20대 플러싱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우여곡절 끝에 14일 후러싱 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13일 플러싱 전직회장과 원로들이 뉴욕주 법원에 낸 당선무효 소송과 이·취임식 중지 긴급가처분신청에 대해 오전 뉴욕주 법원에서 열린 조정에서 양측은 6가지 항목에 합의함으로 열리게됐다.
이날 양측이 합의한 6개항의 내용은 ▲원고는 이·취임식 중지 가처분신청을 철회한다 ▲14일 예정된 이·취임식은 거행한다 ▲원고측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회계로 임명한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부정행위가 없을 시 유지된다 ▲회장으로서 부정행위 투서가 접수 될 때 이사장과 이사에게 제출하고 이사장이 소집한 공개회의를 통해 신빙성 있는 증거라고 판단되면 탄핵 할 수 있고 회장선출 공고를 한다 ▲김광식 회장의 임기동안 회계만이 플러싱 한인회 은행계좌에 서명을 할 수 있고 재정 지출을 할 수 있다 등이다.
피터 J. 켈리 판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문제를 법정까지 들고 와 다투면 한인들의 화합에 문제가 있다며 서로 대화하고 타협해 문제를 해결해라고 말해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오후 7시 치러진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광식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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