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준비하는 직업 여성들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
연방정부 노동부의 전신애 여성부차관보는 15일 플러싱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호텔에서 열린 뉴욕우먼센터가 개최한 여성들을 위한 컨퍼런스 및 직업 박람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21세기에는 과학기술을 알아야 하며 특히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셜 네트워크을 잘해야 하며 개인의 능력을 시대에 맞게 발휘할 줄 알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차관보는 뉴욕의 경우 앞으로 20년간 오래된 빌딩의 재건설붐이 일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성들도 건축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동부는 컴퓨터를 이용해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여성들도 남성에 의지하지 않고 독립할 수 있게 직업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질 기회를 놓치지 않는 준비를 해야하며 3번 이상 두드리는 용기와 침착성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뉴욕우먼센터가 개최한 제 17회 여성들을 위한 직업 박람회는 연방 노동부, 뉴욕은행, 퀸즈 병원, 뉴욕시경(NYPD), 뉴욕소방국(FDNY), 뉴욕시 교육국, HSBC 은행 등 17개 회사
와 교육기관이 참여, 직업 소개 및 직업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퀸즈 카운티 경제 개발공사의 위니아 애브레 사무총장, 직장에서의 여성 권익단체의 벡키 델애그리오 사무총장, 뉴욕시 소방국의 로이스 쥬스트리씨, 퀸즈병원의 베티 레터레스씨
등 7명의 일하는 여성이 공개 토론회를 갖고 자신들의 사회 진출 및 직장 생활의 모습을 전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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