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979년 생긴 한국 밀알 선교단의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주 밀알 선교단 관계자들이 뉴저지에 모였다.
18일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개막한 장애인 사랑실천 25주년 미주밀알
지도자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필라델피아, 남가주, 북가주, 벤쿠버,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워싱턴, 캐나다 등 11개 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저지 밀알선교단을 맡고 있는 강원호 미주밀알 총단장은 그동안 밀알 장애우 선교를 위해 많은 후원자들과 봉사자, 그리고 교회들이 있었기에 밀알 25주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뉴욕 그레이스 링어스 장애우 핸드벨 합창단이 특별 출연,
핸드벨을 공연했다.
한편 미주 밀알 관계자들은 19일 ‘새로운 25주년을 준비하는 밀알의 주요
사역과제’와 ‘미래를 위한 장애인 선교 전략’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가진 뒤 뉴저지 스프링필드 소재 밀알선교복지타운을 시찰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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