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레오니아 경찰서(서장 제이 지글러)가 응급 및 교통 경찰(EMT/Traffic Officer)을 찾고 있다.
제이 지글러 서장은 20일 뉴저지주 아시안 경찰자문위원회(회장 오남식)를 방문한 자리에서 EMT(Emergency Medical Technician)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응급 및 교통 경찰 한 명을 고용할 방침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연봉은 2만9,000달러이다.
지역 한인들이 급증함에 따라 한인사회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레오니아 경찰서는 최근 한인 파비오 정씨를 경찰로 고용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버겐 카운티 쉐리프 국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리오 맥과이어씨도 참석,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릿지필드 팍 경찰서의 경사 및 뉴저지 오클랜드 시의원으로 있는 맥과이어 후보는 본인이 당선되면 능력 있는 아시안들을 쉐리프국으로 영입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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