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등 고급차 성공에 자극
GM “수퍼 럭서리카 생산 검토”
‘캐딜락의 수퍼 럭서리카 도약은 아직 유효하다’
GM의 로버트 러츠 부회장이 최근 10만달러를 웃도는 고가 캐딜락 생산에 대한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파리 오토쇼에서 “우리는 아직도 캐딜락 라인업을 통해 초고가 자동차를 생산하는 꿈을 갖고 있다”며 “시장에 나온다면 한해 1,000대 정도만 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츠 부회장은 특히 “30만달러를 호가하는 마이바흐나 롤스로이스 팬텀의 성공을 주목한다”며 “새 수퍼 럭서리카는 기존 캐딜락 STS에 비해 다소 크고 다른 엔진을 장착할 것이지만 가격대는 마이바흐보다 크게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측이 아직 6자리 가격대 캐딜락 신차 개발에 대해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러츠 부회장의 이번 언급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최근 경쟁모델 마이바흐62를 겨냥,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17인치 정도 늘인 새 팬텀을 내년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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