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는 편모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단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 선착순 15명을 접수받는다. 관람 희망자는 사전에 가정상담소에 예약을 해야하며 당일 오후 2시30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정문에 집결, 단체로 관람하게 된다.입장료와 가이드는 상담소에서 제공한다. 관람 후에는 편모가정끼리 모여 회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뉴욕가정상담소의 편모 모임인 오뚜기 클럽과 위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종희씨는 편모가정은 바쁜 이민 생활로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며 엄마와 자녀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관람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예약; 718-46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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