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공동회장 김상희·이경희)가 개최한 제2회 연례 기금모금 바자회가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3일 플러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8대 집행부가 추진 중인 각종 연례사업의 운영기금 5,000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 도서, 완구, 옷, 밑반찬, 건어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다.
김·이 공동회장은 “스승의 날 행사 등 협의회의 기존 사업은 물론, 앞으로 개정 SAT시험에 대비한 한인학생 대상 영문 에세이 대회 개최 및 여성암 무료 검진 등 한인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며 바자회에 참여해 준 한인들과 물품을 기증해 준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뉴욕뉴욕 한우촌은 각종 밑반찬을, 네일 재료상 하이패션은 매니큐어 200통과 곰인형 100개, 뉴욕꽃집이 화분 2상자, 카도조한인학부모협회는 머리장식품, 삼원각 베이사이드점은 자장소스를, 한창연 공인회계법인은 장소를 협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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