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경로센터가 22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주류사회 정치인과 각계 한인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잔치를 열었다.
김춘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임형빈 대표는 플러싱 경로센터가 그 동안 정부 지원 없이 뜻 있는 독지가와 많은 한인들의 도움으로 운영돼 왔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그 동안 하루 평균 140명의 노인들이 이곳을 찾아와 무료 점심과 여가 선용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자리에 참석한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은 그 동안 경로센터를 창립해 운영해온 임형빈 회장의 공로를 기려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봉주 뉴욕총영사와 김영덕 뉴욕한인회 이사장,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존 리우 뉴욕시의원이 각각 축사를 했다. 또한 뉴욕총영사관 3,000달러, 뉴욕한인회 500달러, 옥스포드보험 400달러, 코암메디칼 300달러 등의 후원금이 전달했다.
이밖에 황성하 경로센터 관장과 김춘헌 사무총장에게 3년 근직 공로자 시상이 있었고 이기향(서예), 유영애(이발), 권 율리아(서무), 김오연(소셜 워커), 김주훈(업무), 홍우석 하창숙 윤귀열 이종숙 박정희(이상 주방)씨에게 각각 봉사상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심인숙,
박정자, 김숙희씨가 초대가수로 초청돼 공연을 했으며 손영근 간사와 서복성 팀장의 리드로 스포츠댄싱이 열렸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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