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이하 교협)의 새 회장단이 출범, 화합하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봉사를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엘림 장로교회(목사 목영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21개 가입 교회 중 15개 교회 21명이 참석, 새 회장단과 분과 위원장을 임명하고 회칙 수정 작업 등 새로운 안건을 처리했다.
교협은 교회간의 친목과 연합사업 및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교협의 전 회장 윤호준 목사는 여러 목사님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새로운 임원진들이 지역을 위해 더 많이 봉사 할 수 있도록 협조 해 달라부탁했다.
이날회의는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총회에서 회계보고 및 감사와 전반적인 안건처리에 들어갔으며 이광휘, 목영수 목사 두 사람을 추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목영수 목사가 14대 교협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회장 목영수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의 뜻을 받들어 여러 목사님들을 잘 섬기고 친밀한 관계 유지하는 교협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협 모습을 지향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한 회칙 수정안은 제 2장 3조의 회원 가입 자격에 대해 ‘회원 가입은 개척 후 1년이 지난 후 교협에 가입된 2개 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회원 가입 청원서를 임원회에 제출하여 총회에서 인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음 참석한 임마누엘 교회의 민수홍 부 목사의 거침없는 질문과 힘찬 대답 및 김용 목사의 각 부서 지출 예산안 신청 마련 등 시종일관 활기찬 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신임 회장단과 분과 위원장은 아래와 같다.
▲회장-목영수 목사 ▲부회장-이광휘 목사, 김기준 장로 ▲총무-나순규 목사 ▲서기-양성덕 목사 ▲감사-박수영 목사, 이재우 장로 ▲회계-김대호 권사
△선교 분과-윤호준 목사 △교육 분과-김종일 목사 △체육 분과-박춘배 목사 △봉사 분과- 김종춘 목사 △EM분과-미정.
<김미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