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위원회, 청년학교, 유권자센터, KALCA 등 관련 단체들이 합동으로 오는 11월2일 선거에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하는 전화 걸기 캠페인을 벌였다.
27일 플러싱 한미부동산(대표 홍종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 정치력 신장 단체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전화를 통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투표 참여 전화 걸기 캠페인은 청년학교, 유권자센터 등이 그 동안 확보한 한인 유권자 연락처를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이 행사는 28일에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에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참여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정치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혹시 전화를 받지 못한 한인 유권자들이 있더라도 꼭 이번 선거에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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