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 상조회(회장 윤갑섭)가 선거일인 11월2일 플러싱 지역 한인 유권자 무료 수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T&LC 상조회는 노약자와 몸이 불편한 한인 유권자들을 위해 선거 당일 오전 8시부터 5대의 차량을 플러싱 공영주차장 주변에 대기시키기로 했다.
윤갑섭 회장은 투표는 곧 정치력이라며 거동이 불편해 투표를 못하는 한인들이 없도록 선거당일 T&LC 상조회원 모두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T&LC 상조회는 T&LC 차량에 대한 홍보와 선거참여를 촉구하는 전단을 만들어 이번 주 토요일 한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윤 회장에 따르면 T&LC 택시는 승객의 안전을 이유로 일반 차량보다 4배에 가까운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년 1회 마약 테스트를 받고 4개월에 한 번씩 차량검사를 받고 있다.
T&LC 차량의 식별 방법은 차량 전면유리에 붙어있는 다이아몬드 마크로 확인할 수 있다. T&LC 택시 이용 및 선거당일 무료 수송서비스 문의 917-417-6693/ 917-400-585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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