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지역인 뉴욕주 제26지구에서 주하원의원직에 출마하는 피터 T. 부두배스 입니다. 소중한 한표를 꼭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틀넥, 와잇스톤 지역을 포함하는 제26지구에서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피터 부두배스(공화)씨는 27일 본사를 방문, 11월2일 본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부두배스 후보는 현직의원인 앤 마가렛 E. 캐로자(민주) 하원의원에 도전하게 된다.
그는 자신도 그리스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왔기 때문에 이민자 가정과 커뮤니티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당선되면 제26지구에 거주하는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가정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26지구에 공공안전과 국가안보 예산이 더 할당되도록 노력하고 뉴욕주에서 2번째로 좋은 학군인 26학군이 최고 학군이 될 수 있도록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및 공립학교 예산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높은 재산세를 삭감하고 의료보험, 처방약값 할인 등 지역 커뮤니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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