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을 위한 취업 및 취업훈련에 관한 토론회’가 28일 오후 5시 해밀튼 하우스 ‘해 돋는 집’에서 열렸다.
아시안계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 및 취업 훈련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장애인 취업 전문가 모 리글리(베시드 소속)씨와 셀리아 젝슨(HSSH)재취업 관리자, 앤드라 무어(SSA)씨, 존 헤론(EPVA)씨가 참석 각각 ‘베시드(장애자를 위한 취업과 교육제공 기관)를 이용하는 방법’, ‘취업과 정부보조 프로그램’, ‘취업의 권리’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자들에게는 취업알선과 기회제공을 가족들에게는 최신 취업정보와 도움의 방법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자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베시드의 모 리글리 씨는 뉴욕주 교육국 산하의 장애인 직업 재활국 베시드(VESID)는 직업을 갖고자 하는 모든 장애인들을 위한 기관으로 가택 근무에서부터 자영업, 단체 작업장에 이르는 지역사회 내 모든 재활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며 베시드를 이용하면 현장에서의 직업훈련, 현장에 실무자 배치, 직장을 찾는 훈련, 구인,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교통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존 헤론(EPVA)씨도 미국 내 모든 장애인은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있다며 일하고자 하는 의욕만 있다면 각종 정부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알선 받을 수도 있으며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일하는 장애인을 위해 정부는 세금공제혜택 등을 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을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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