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에서 누가 승리할까 예측이 난무한 가운데 국제전략화해연구소(소장 전영일)가 부시의 승리를 예견하는 분석을 28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지율 트렌드 분석 모델’에 기초해 부시후보가 51.1%, 케리후보가 47.8%로 3.3%차이로 승리하며 선거인단 확보에서 부시후보와 케리후보는 각각 276표와 262표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지유 트렌드 분석모델’이란 유력한 조사기관이 일정 기간동안 여러 차례 실시한 후보자 지지율 추세변화(트렌드)분석, 전미와 각 주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트렌드 동시 분석,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Likely Voters)와 표심이 불확실한 부동표(Swing Voters)에 관한 통계적인 분석을 기초로 하고 있는 것이다.
대선 투표 참여율은 54.1%(±2.8%)로 1976년 (53.6%)의 대선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 당락에 결정적인 선거인단 수를 확보하고 있는 플로리다주는 케리후보가 49%, 부시후보가 50%로 지난 2000년에 이어 부시가 승리 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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