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YMCA가 29일 오후 포트리 힐튼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인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뉴욕한인 YMCA 김대중 이사장은 ‘Sprite, Mind, Body’의 삼위일체 조화를 목적으로 하는 YMCA는 그동안 종교, 체육, 사회, 봉사, 국제교류와 같은 폭넓은 활동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전인교육의 장으로 미주한인사회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는다며 30년을 자축하며 더 밝고 힘찬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YMC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MCA는 이날 직전 이사장 권경혁(Aaron H. Kown)씨에게 ‘YMCA Man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강태철 서울 YMCA 회장에게는 국제파트너십 상을 케시 리 종 AWCA 회장과 김진국 뉴저지 한인회장, 황성철 KACF 회장에게 커뮤니티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박우승 서울 YMCA 이사장은 2세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는 뉴욕 한인 YMCA가 되어달라며 30주년을 축하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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