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 서울YMCA회장. 정이경 회장, 이미사 후보
30년전 YMCA를 통해 뭉쳐진 동지들이 다시 만났다.
청년 시절 때 알게됐다가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다시 만난 화제의 ‘삼총사’는 서울 YMCA의 강태철 회장과 뉴저지 AWCA의 정이경 회장, 이미사 포트리 시의원 후보이다.이들 3명은 지난 1975년 서울 중앙 YMCA 멤버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게됐다. 당시 강 현 회장은 간사를 맡고 있었으며 정 회장은 캠프 카운셀러, 이 후보는 체육부장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정 회장은 당시 YMCA를 통해 배운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이념을 지금 사회에서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며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우리 3명의 우정은 역시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한인 YMCA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자 뉴욕을 방문한 강 회장은 후배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사 후보는 오는 11월 2일 공화당 소속으로 포트리 시의원직에 도전한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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