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집안의 히터와는 별개로 휴대용 난방기구를 이용하지만 이 난방기구들은 화재나 일산화탄소를 유발할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일산화탄소 안전법을 소개한다.
▲휴대용 난방기구는 야외용과 실내용이 있는데 야외용은 화력이 강하지만 개스 유출이 있어 실내용인지 꼭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또한 가연성이 강한 가구, 천이나 카펫에서 최소 3 피트 정도의 거리를 두고 옷을 말리기 위해 옷을 얹어 놓는 행동은 절대로 피한다.
▲난방기구는 항시 꺼져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확인할 수 없을 시 불을 꺼 놓는다. 건전지 확인을 자주 하고 난방기구를 이용하면 집에 연기 탐지기를 장착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인체에 크게 해롭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탐지기를 집에 항상 두어야 하고 뉴욕주는 11월1일부터 일산화탄소 탐지기 장착을 필수로 하고 있다.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차콜(charcoal) 바비큐 그릴이나 등유(Kerosene) 이용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가슴부위의 고통과 어지럼증이 있고 이런 증상이 있으면 911로 연락해야 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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