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열린포럼네트워크(이하 한인네트워크)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플러싱 쉐라톤 라과디아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와 해외 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제 17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에서 특별히 초빙된 박종철 통일 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박 위원은 현재 통일부 자문위원으로 남북협력 연구실장과 통일정책 연구실장 등을 겸임하고 있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한인네크워크는 3일 오전 청년학교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유성 한인네트워크 코디네이터는 열린 포럼이 처음으로 한반도 이슈를 다루게 됐다며 남북문제 전문가를 통해 급격히 변하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년간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을 시기 적절하게 진단한 한인네트워크는 11월 포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감한다. 문의 718-460-5600/212-463-968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