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GG지점
파머스&머천트(Farmers & Merchants) 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은 OC 한인회(회장 안영대)와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 협찬으로 10일 오후 6시 지점(10422 Garden Grove Bl.)에서 한인 기업인들 및 한인사회를 초청해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 행사를 마련한다.
한인사회를 상대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에는 헨리 워커(37) F&M 부행장을 비롯해 OC 지역 각 한인 단체장,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간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박동우 GG점 부지점장은 “지금까지의 소극적이었던 우리 지점의 태도에서 벗어나 한인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긴밀한 상호 협조체제를 형성해 보자는 게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날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955년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해오고 있는 GG점(예금 수신고 9,000만달러·대출고 1억8,500만달러)에는 박 부지점장 등 3명의 한인 직원들을 포함해 19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연락처 (714)59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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