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여성사회봉사센터(AWCA·회장 정이경)는 6일 뉴저지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2004년 연례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봉주 뉴욕총영사와 잭퀘리네 캐이츠 티넥 시장 등 한인사회 및 미 주류사회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이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 봉사정신으로 AWCA는 이제 한인사회의 선도 여성단체로 우뚝 서게 됐다며 좋은 엄마, 사랑 받는 아내로서 더욱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문봉주 뉴욕총영사는 축사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AWCA는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노인·여성·가정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공을 세우며 자랑스런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포사회가 미 주류사회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AWCA는 연인철 뉴저지한인회 전회장, 신철숙 뉴욕총영사관 비서와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에게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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