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회장 김은순)가 개최한 제2회 취업광장 풍선아트가 8일 한인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호응 속에서 열렸다.
풍선아티스트 이은주 강사가 초청된 이날 취업강좌에서는 풍선 아트 부업의 현실과 시장, 기본 풍선 아트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이 강사는 풍선 아트 사업은 집에서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부업이라며 손재주가 조금만 있고 고객을 신뢰하며 사업을 꾸려나가면 비즈니스로 손색이 없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나 전문성있게 큰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혼자하기 힘든 경우가 있으며 풍선이란 성질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 단점도 있다고 밝혔다.
풍선아트는 한국에서는 유망 직종의 하나로 선정된 분야로 공예전문과 꽃과 결합한 장식으로 구별되고 있다.이 강사는 이날 강아지, 사과, 튤립 만들기 등 초급 과정의 기본 기술을 소개, 참가자들로부
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플러싱 거주 김은미씨는 취미 삼아 배워보기 위해 참석했는데 유익했다며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울 기회가 마련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퀸즈 YWCA는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한 달에 한번씩 취업관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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