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무 기계화로 인해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
이는 인터넷 우편 서비스인 클릭 앤 십(Click & Ship)과 밴딩머신을 이용, 우편물을 보내거나 우표를 구입한 후 크레딧·직불카드로 지불하는 이용자가 많아졌기 때문.
클릭 앤 십은 저울만 따로 구입하면 인터넷상으로 무게 책정과 함께 소포 레이블을 인쇄할수 있으며 작업이 끝난 소포는 우체부가 직접 찾아와 우편물을 픽업, 배달 해줘 우체국을 오갈 필요가 없게 된다.
뉴욕 퀸즈 플러싱 메인 스트릿과 포리스트 힐, 잭슨 하이츠 지부에 개설된 우편 밴딩머신 ‘자동 우편센터(APC)’는 익스프레스 우편, 우선 우편(Priority Mail), 1급 우편(1st class)등 모든 우편물을 개인이 직접 부칠 수 있다. 또한 소포는 밴딩 머신에 부착된 저울을 이용, 직접 무게를 잰 후 보낼 수 있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계산은 크레딧이나 직불카드로 계산할 수 있으며 현금은 사용할 수 없다. 이밖에 APC는 우표 또한 판매하며 미국 모든 지역의 우편번호(Zip Code)를 찾아볼 수 있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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