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선교단 새크라멘토 지부 후원을 위한 찬양의 밤이 지난 13일 좋은 연합 감리교회(목사 정현섭)의 성가대 주관으로 열려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밀알 선교단(단장-정용태 목사)은 장애우를 위한 선교단체로서 97년 시작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 현재 재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크라멘토 지소를 개설 5명의 장애 아동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새크라멘토 지소의 나대용 총무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6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어린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보다 믿음을 심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총무는 현재 자폐증을 앓고 있는 큰 아이와 투병중인 부인을 비롯한 전 가족이 모두 밀알 선교의 학생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어 뜨거운 격려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연택 종교 서관 대표의 미니 이야기 음악회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산호세 벧엘 연합 감리교회 찬양 팀이 처음과 마무리 찬양을 이끌었다.
특히 새크라멘토 지소를 격려하기 위해 밀알 선교단 수화 찬양 팀이 먼 곳을 마다 않고 찾아와 동참했으며 좋은 연합 감리교회 성가대(대표-박정자)와 노성희씨의 성곡과 권서연씨의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이연택씨는 잔잔한 얘깃거리와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참석자들에게 믿음에 대한 확신을 전하고자 노력했으며 ‘나의 입술’과 ‘행복한 나라’, 자작 곡인 ‘인생’등을 불러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섭 목사는 신학생 시절 작곡한 ‘그 사랑 참사랑’ 이란 성가 곡을 직접 지휘에 참석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스마일 식품점에서 떡을 기증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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