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뉴욕 남교회서
촉망받는 오르간 연주자 홍현일씨가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12월12일 오후 5시 퀸즈 블러버드 소재 뉴욕 남교회에서 새생명재단돕기 연주회를 갖습니다.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홍현일씨는 천부적인 음악성과 화려한 연주기교로 미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르간 연주자입니다.
그는 지난해 뉴욕한국일보가 뉴저지 초대교회와 함께 예술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뽑은 ‘올해의 예술인상’ 수상자로서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는 음악을 담은 새 CD 앨범을 제작하고 이날 음악회에서 오르간 연주로 들려줍니다.
음악회는 백혈병 등 불치병을 앓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하고, 이들 한인 불치병 환자를 돕고 있는 새새명재단(회장 김준택)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됩니다.홍씨는 ‘애국가 오르간 심포니’와 ‘아리랑 변주’, ‘에델바이스’, ‘다 감사드리네’, ‘주 예수 이름 높이며’, ‘여호와 하나님’ 등 자작곡과 성가 변주곡을 연주합니다.
◈일시: 12월12일(일) 오후 5시
◈장소: 뉴욕남교회, 51-05 Queens Blvd. Woodside
◈주최: 새생명재단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문의: 718-321-7598, 718-812-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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