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회중과 함께 하는 메시아 대합창’이 퀸즈 YWCA(회장 김은순) 주최,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 특별 후원으로 12월5일 오후 6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날 음악회는 어두운 세상에 온 아기 예수의 탄생을 경배하고 우리의 불우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베풀기 위한 자선 음악회로 회중과 출연진이 하나돼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찬양하게 됩니다. 예배 시 모은 헌금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갈 곳 없는 홈레스들을 위해 일하는 구호기관 ‘바우어리 미션’(The Bowery Mission)에 전달됩니다.
이정진씨의 지휘로 챔버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임지은씨와 오르간 연주자 우진하씨의 반주에 맞춰 안수경(소프라노), 임정현(메조 소프라노), 이주환(테너), 노대산(바리톤)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회중과 함께 메시아를 합창하게 됩니다.
이 행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뉴욕신광교회, 뉴욕밀알선교합창단이 후원합니다.
◈일시: 12월5일(일) 오후 6시
◈장소: 뉴욕신광교회
33-55 Bell Blvd., Bayside
◈주최: 퀸즈 YWCA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FM서울
◈무료 입장
◈문의: 718-353-4553 ex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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