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가 ‘제3회 지구촌 사랑 나눔 자선 음악회’를 열고 기아에 허덕이는 제3 세계 어린이 구호에 나섭니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공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80명의 합창단과 25명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소프라노 최윤영, 앨토 웬디 브라운, 테너 김정권, 베이스 유연기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주옥같은 아리아와 레시타티브를 연주합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메시아 공연은 2002년 ‘북한 결핵환자 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무지개의 집 돕기’에 이어 올해 제3세계 기아에 처한 어린이 구제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과 헌금전액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에 전달, 지구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일시: 2004년 12월19일(일) 오후7시
■장소: 뉴욕효신장로교회
■주최: 뉴욕효신장로교회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TKC TV
■협찬: 대한항공, 금강산 식당
■문의: 718-762-5756/ 917-287-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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