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입지강화 모색
남가주를 대표하는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회장 서니 권)와 대뉴욕지구 한인보험협회(회장 하용화)가 효율적인 업계 권익 옹호를 위한 연합체 발족을 모색하고 있다.
서니 권 보험협회 회장은 16일 “15일 뉴욕협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합단체를 구성하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하고 “연합체가 생기면 다른 지역에서 한인 보험인들의 활동이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그동안 교류를 확대해 온 LA와 뉴욕 협회가 연합체를 구성될 경우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류 생명보험사를 상대할 때도 강화된 입지에서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내 한인사회에서는 LA와 뉴욕에만 보험인 단체가 존재하고 있는데 내년 발족을 목표로 준비중인 미주한인 보험재정전문인협회 북가주 지부가 합류할 경우 3개 지역이 연합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북가주 창립과 관련, 그동안 LA의 협회는 정관을 보내주고 협회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지원을 해 왔다. 서니 권 회장 등 보험협회 관계자들은 내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 올라가 준비위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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