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새로 디자인된 애쿠라 RL이 안전도 테스트에서 완벽한 점수를 받았다.
NHTSA 5개 부문서 만점
전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가 실시한 자동차 충돌 및 전복 안전 테스트에서 혼다 자동차사가 완전 새롭게 디자인 한 2005년형 애쿠라 RL이 완벽한 점수를 받았다.
NHTSA는 정면, 후면, 좌우 측면, 그리고 전복 등 5개 부문에 걸쳐 안전도를 평가했는데 애쿠라 RL은 5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받아 최상의 안전도를 갖춘 차량으로 평가됐다. NHTSA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완벽한 점수를 받은 차량은 RL이 역대 3번째. RL이전에는 2003년에서 2005년 사이 포드사의 볼보 S80과 링컨 타운카/포드 크라운 빅토리아가 5개 부문 모두 만점을 받았었다.
NHTSA는 새 모델이 나오면 안전도를 테스트해 왔는데, 포드의 야심작 ‘파이브 한드레드’ 및 머큐리 몬테고는 4개 충돌 테스트에서는 5스타를 받았으나 전복 테스트에서는 별4개를 맞았다.
GM사의 폰티액 G6는 정면충돌 및 뒤쪽 승객석 측면 충돌에서는 별 5개를 받았으나 정면 승객석은 별 4개, 운전석 측면 충돌은 별3개를 받는데 그쳤다.
전복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맞은 신형 차량은 애큐라 RL 외에 포드의 리디자인된 머스탱과 다임러 크라이슬러사의 크로스파이어 쿠프 둘 뿐이었다.
포드가 새로 내놓은 밴과 왜건과 SUV를 함께 섞은 흥미로운 차인 프리스타일은 양쪽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5개를 얻었고 볼보의 V70 및 왜건형인 XC70도 양쪽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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