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댄스 듀오 몰리의 리더 김수민이 누드를 선보이며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권민중과 황혜영 누드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던 맥스풀은 21일 이날 김수민의 누드는 KTF와 LGT를 통해 ‘은밀한 변신’이라는 컨셉으로 공개됐다면서 섹시 댄스가수의 이미지에다 성숙한 고혹적인 여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켰다고 밝혔다.
몰리 김수민은 170cm의 키에 36인치의 육감적인 가슴을 자랑하는 모델 출신 가수. 혼성그룹 샵이 리메이크한 히트곡 ‘변신’을 통해 섹시한 댄스와 함께 화려한 몸매를 과시했던 90년대 말 섹시 댄스그룹의 대표주자였다. 맥스풀측은 엄선된 사진 500여장이 1차분으로 우선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몰리 김수민은 지난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조만간 성숙한 섹시미를 살린 음반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누드 역시 컴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도적으로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들을 대거 포함시켜 최대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수민은 활동을 중단했던 기간 동안 가창력을 다듬기 위한 연습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단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라며 20대 초반의 후배들과는 또 다른 섹시함으로 20~30대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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