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크리스마쇼’ 게스트 출연 깜짝 누드쇼 계획
’리마리오’ 화보
개그맨 리마리오(본명 이상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깜짝 누드를 선보인다.
리마리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인기 개그 듀오 컬투의 콘서트 ‘컬투 크리스마쇼’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나서 누드쇼를 펼칠 계획이다. 리마리오의 이번 공연은 이미 관람권이 매진된 상태로, 리마리오는 그 동안 인기를 모아온 ‘더듬이 춤’과는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놀래켜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리마리오의 이번 누드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형식의 쇼로 진행된다. 리마리오가 살사춤을 전문 댄서들과 함께 추면서 마술이 곁들여진 무대를 펼치다 마지막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몸매를 공개하는 것이다.
리마리오는 이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매일 새벽 컬투의 공연 연습실을 찾아 서너 시간씩 살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또 안무와 음악까지 자신이 직접 준비할 만큼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리마리오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실력과 댄스 실력을 한꺼번에 발휘할 기회를 얻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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