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성 한양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장윤성 목사의 과학이야기’(예루살렘 간행)를 펴냈다.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평가에 충격을 받은 저자가 현대 과학을 따르지 못하는 교회의 구태의연한 태도를 원인으로 파악, 과학과 종교에 대한 주제들을 재미있게 다뤘다.
일본 나라항공학교와 평양신학교에서 수학한 저자는 많은 과학자와 이론 및 업적에 대해 설명하고 신학에 대해서도 한계를 설명하며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그는 “종교 없는 과학은 불구자고, 과학 없는 종교는 소경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 “종교와 과학은 미래에 있어 세계를 발전시키고 바르게 이끌어갈 견인차의 양 바퀴”라는 전제하에 종교와 과학이 서로 대화하는 것이 바른 진리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총 333쪽 분량의 제 1부 과학의 혁명, 제 2부 지구의 신학, 제 3부 과학과 종교의 대화의 3부로 나뉘어 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월2일 오후 5시 용수산 식당에서 열린다. 문의 (818)363-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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