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올 자동차생산
0.3% 증가한 1,630만대
올해 북미지역의 자동차생산대수가 작년 동기에 비해 0.3% 늘어난 1,630만대로 예상된다고 워즈자동차보고서가 30일 밝혔다.
미국내 자동차생산은 일년전의 1,210만대보다 0.6% 감소한 1,200만대를 기록 할 것이라고 워즈자동차보고서는 말했다. 워즈는 GM이 미국내 자동차생산대수의 25.4%를 차지했고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4.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워즈는 이번 주에는 조업일수가 3일에 불과해 주간 자동차생산대수를 산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국차는 싼 부품 사용”
BBC방송, 비하내용 물의
영국 BBC방송 2채널의 한 오락 프로그램이 최근 한국차를 극단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을 방영해 한국 자동차업계가 시끄럽다.
자동차를 소재로 한 BBC의 오락 프로그램인 ‘톱 기어’(Top Gear)는 지난 26일 방송에서 “한국차가 싼 이유는 싸구려 자재와 부품을 쓰기 때문”이라면서 가격이 저렴한 차를 사려면 한국차를 사지 말고 2년 된 폭스바겐의 중고 ‘골프’를 사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는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일관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현대차는 일단 영국 대리점을 통해 BBC와 해당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엄중 항의한 뒤 BBC쪽의 반응과 함께 사태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GM “인천에 연구센터 건립”
세계 1위 자동차 업체 GM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아시아 거점 연구센터를 건설한다.
GM대우차는 인천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73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단지와 주행 성능시험장을 건설키로 하고 30일 인천시와 원창동의 건설부지 14만2,000평을 30년간 무상 임대받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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